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?
박완서소설을 처음을 그 남자네 집을 재미있게 읽고 3번째로 읽은 소설... 추석에 집에 내려가서 동생 책을 한권빌려올때 여려책을 두고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읽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.
고향이 시골이 아니라 싱아가 무엇인지도 모르지만. 지금 우리 부모님세대가 정말 한반도의 근현대사의 여러가지 사건들을 모두 몸으로 체험하신 세대라는것을 알 수 있는 책이다. 청소년들이 이런 책을 많이 읽고 근현대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지게 된다면 좋겠다.
책 내용은 성장기 소설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는 책이다.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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